아멕스, 1Q 순익 33% 증가(상보)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미국 최대 신용카드발행업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의 1분기 순이익이 카드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지출 증가로 크게 올랐다.
아멕스는 20일(현지시간) 1분기 당기순이익이 11억8000만달러(주당 97센트)로 전년 8억8500만달러(주당 73센트)보다 3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예상치는 주당 92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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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한 지불 방식인 전자지갑 ‘서브’가 효자 노릇을 했다. 아멕스는 카드사들의 주력 상품인 직불카드를 공략하는 대신 ‘서브’를 이용해 부유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아멕스의 카드 거래가 증가하면서 순익을 크게 올렸다.
케네스 체놀트 아멕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의 기록적인 순익은 현재까지 가장 좋은 신용수준과 업계의 추세를 반영한다"면서 "경기침체 후 수년간 계속된 실적악화로 불안했던 대출 포트폴리오와 총 수입도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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