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올해 1Q GDP 23.5%↑.. 긴축정책 가속화(상보)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지난 1분기 싱가포르의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 만에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싱가포르 정부의 긴축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4일 싱가포르 무역부는 성명에서 올해 1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2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예상치 11.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아울러 지난 4분기 GDP 3.9% 보다도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의 긴축 정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싱가포르는 지난 2월 올해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3 4%로 상향 조정하면서 긴축정책 시행을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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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도 국제원유상승 등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이 우려돼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통화가치 절상등을 시행하고 있다.
앨빈 류 스탠더드앤차터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싱가포르 경제는 잘 해나가고 있지만 일부 산업 분야는 높은 원자재 가격에 직면해 있다”면서 “싱가포르 달러 가치 상승은 수입물가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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