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휴대전화번호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엡볼(대표 신동윤)은 자사의 휴먼서치 누적 검색회원 데이터베이스가 출시 1주일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엡볼의 휴먼서치 기능은 전화번호만으로 나와 친구가 함께 알고 있는 사람들을 확인할 수 있는 인맥 검색 서비스다. 예컨대 처음 만난 사람의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그 사람을 알고 있는 지인을 검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인 인맥이 한눈에 파악되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사람과 인맥을 강화하고 활용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회사측은 연락처 기반의 인맥 검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신개념 SNS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자사 사이트 전면에도 휴먼서치 서비스를 공개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검색창에 자신의 번호를 입력하면 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지인이 몇명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알고 싶은 사람의 번호를 함께 입력하면 공통된 지인이 몇 명인지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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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윤 엡볼 대표이사는 "누적 회원과 휴먼서치 검색회원DB가 균형을 맞추며 급성장하고 있고 이 추세라면 1~2주 후에는 누적DB가 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휴먼서치와 함께 이달 말 정식 오픈될 '소셜미디어'는 지인의 친구까지 광고, 홍보할 수 있는 본격적인 SNS"라며 "이달 중 미국, 중국 등 해외 파트너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논의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엡볼은 외산업체와 거대 통신 및 포털이 주도하는 국내 SNS 시장에서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회원수 2만5000명을 확보하며 현재 앱스토어 SNS 분야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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