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종철 STX 부회장, “사업목표 수정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종철 STX그룹 부회장( 팬오션 대표이사)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기자와 만나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사업목표에 수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철 부회장은 “올해는 경쟁력 있는 선가에 선박을 확보하고 발레 등 우량화주와 장기수송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벌크선 해상운임이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과 관련, “해운산업은 불황과 호황이라는 사이클이 있다”며 “지금이 침체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해운사들이 버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금융위기 이전까지 해운업이 초호황기를 누렸다”며 “당시와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종철 부회장은 이날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2008년 11월 창립됐으며 해양관련 34개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