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경 한체대 교학처장

김원경 한체대 교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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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는 선발 인원의 40%갸량을 체육특기자로 선발하고 있다. 하지만 특기자가 아니라고 지원에 소극적일 필요는 없다. 이보다 더 많은 60%가량의 학생들을 일반 학생들 가운데 뽑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부와 체육실기 전형, 수능성적 등을 다양하게 반영해 선발하고 있으며, 정시 '나' 군에서는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는 전형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와 레저 등에 특화된 한체대의 다양한 전공에 관심만 있다면 운동선수가 아니어도 충분히 입학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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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입시에서는 모두 613명을 뽑는다. 입상 성적을 90%정도 반영하는 체육특기자(체육학과) 선발 인원은 모두 240명 규모이다. 나머지 373명은 일반 학생들 가운데 선발한다. 사회체육학과(86명),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43명), 태권도학과(40명), 레저스포츠학과(43명) ,운동건강관리학과(43명), 노인체육복지학과(43명), 특수체육교육과(35명) 등 모두 체육관련 전공이지만 전 학과가 세분화되어 전형을 한다는 데 주의해야 한다. 실기고사는 체육대학의 특성상 모든 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다. 제자리 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3종목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모든 수험생이 치러야만 하는 기초 테스트이다.


수능 성적만 100% 반영하는 수능성적우수자 특별전형(40명)은 사회체육학과, 운동건강관리학과 등에서 선발한다. 지난해의 경우 학과별로 수능성적 평균 2등급 초반에서 3등급 초반의 학생들이 합격했다. 수시 교과성적우수자 전형(19명)은 학생부 100%로 5배수를 뽑은 후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올해에는 지역체육우수인재 전형(수시ㆍ18명)을 신설해 읍ㆍ면ㆍ도서 벽지의 고교 졸업생도 따로 선발한다. 굳이 선수로 활동하지 않았어도 지역에서 체육관련 동아리에 참여한 실적 등을 토대로 고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체육특기자 전형은 국가대표선수 경력이 있거나 고교 재학 중 국제대회 입상, 전국규모 대회 3위 이내 입상, 중앙경기단체 추천 등의 지원자격을 갖춰야 유리하다.


김원경 한국체육대학교 교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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