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3월 일본지진으로 역성장..목표가↓<메리츠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6일 항공업이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3월 한 달간 여객 수송, 화물 수송이 전년대비 감소했다며 관련 종목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1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95% 거래량 494,981 전일가 25,600 2026.04.22 11:11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의 목표가를 10만5000원에서 8만6500원으로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150 전일대비 60 등락률 -0.83% 거래량 21,982 전일가 7,210 2026.04.22 11:11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의 목표가를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국적사들의 국제 여객 수송 실적은 전년대비 역성장했지만 화물 부문은 선방중”이라고 평가했다.
3월 인천공항 수송실적은 여객 수송이 전년대비 3.3% 감소하고 화물 수송은 1.3% 줄었다.
여객 수송 부문에서는 일본과 중국 수송이 줄어든 가운데 동남아시아 지역을 향하는 여객 수송은 증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일본 지진 영향으로 일본 노선이 지난해 비해 24.4% 줄었다”며 “일본 노선의 약세는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물 수송 역시 줄었지만 지난해 상반기 호황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화물 수송은 미주노선에서 전년대비 2.5% 감소했고, 구주노선에서도 0.2% 감소했다”며 “지난해 상반기 화물이 워낙 좋아 역성장이 예견 됐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제 유가 상승과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항공주에 대한 투자 센티먼트는 악화 됐지만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기 때문에, 경기회복과 환율하락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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