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lZIP' 퓨전메뉴 좋네

박종길 투비피엔씨 대표

박종길 투비피엔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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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연예인 이수근이 가진 정겨운 모습과 톡톡 튀는 재미, 그리고 퓨전 메뉴와 젊은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장 인테리어 연출이 잘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주점입니다."


박종길 투비피엔씨 대표는 '이수근의 SoolZIP(술집)'이 올해 새로운 주점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유명인의 이름만을 내건 스타마케팅이 아닌 주점 본연의 모습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수근의 술집은 박 대표가 20년지기 친구인 이수근과 함께 학창시절부터 이상형으로 꿈꿨던 주점의 모습이다. 박 대표는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매일 친구들과 방문해도 지겹지 않은 항상 새로움이 느껴지는 주점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수근의 술집은 지난해 6월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 약 600㎡ 규모로 한 번에 최대 220명까지 들어갈 만큼 큰 매장이다.

이곳에 처음 방문하면 입구에서부터 최근 유행하는 빈티지 스타일을 접하게 된다. 또 안으로 들어가서도 젊은층들이 선호하는 심플하고 세련된 클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면 웃음부터 나온다.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이수근이 '사리추가 WOW'를 외치고 베트맨, 아이언맨 등으로도 얼굴을 내밀며 맥주와 소주를 추천한다. 단순하고 간단한 마케팅이지만 고객들이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하고 싶은 박 대표의 마음이다.


또 떡볶이에 낙지를 얹은 '낙지한마리떡볶이', 소시지에 매운 오징어를 접목시킨 '불오징어모듬소시지' 등 퓨전 메뉴들은 먹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러한 콘셉트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수근 술집 관철점의 경우 큰 매장이지만 예약 없이는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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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지 반 년도 안돼 현재 17개 매장에 대한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가맹점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수근 술집은 브랜드 기획부터 인테리어, 메뉴개발까지 전 분야에 걸쳐 최고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충분히 발휘해 만든 작품"이라며 "고객들은 물론 창업자들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롱런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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