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두번째 프로포즈'로 9년 만에 토크쇼 MC '컴백'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가수 이소라가 9년 만에 토크쇼 MC로 귀환한다. 지난 2002년 막을 내린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이은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다.
KBS JOY는 오는 26일부터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를 제작해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첫번째' 프로포즈가 끝난 뒤 9년 만이다.
지난 1996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소라의 프로포즈'는 6년 동안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02년 막을 내린 후 9년이 지났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최고의 콘서트 음악프로그램으로 꼽을 만큼 큰 감동을 줬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KBS JOY의 임용현 PD는 “최근 몇 년간 음악계가 아이돌 그룹의 비주얼적 요소에만 편중됐지만 ‘나는 가수다’를 통해 확인된 것처럼 실력파 가수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음악적 갈증은 생각 이상이었다”며 “진정한 음악에 갈망하는 시청자들에게 ‘수준 높은 대중음악’을 선보이고자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를 제작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는 8년 전에 비해 무대와 객석이 훨씬 가까워진다. 이소라와 초대가수들이 관객과 함께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객석 배치는 물론, 음악을 뛰어넘어 음악 속에 녹아 들어있는 출연자의 ‘사람냄새’ 가득한 인생 전반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오는 26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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