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국 처음 모든 시·군에 LNG 공급
내년까지 한국가스공사 통해 3000억원 들여…영동, 괴산, 단양, 옥천 등지 6226가구 대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내년까지 충북지역의 각 가정에선 액화천연가스(LNG)를 쓸 수 있게 된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시지역에만 공급되던 LNG를 내년까지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지역 등 농촌에까지 대상범위를 넓힌다.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전역에 LNG가 들어가는 건 충북이 처음이다.
LNG가 들어가면 고급연료를 많이 쓰는 첨단산업체를 끌어들이면서 충북도내 남?북부지역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도시가스요금 인상을 최대한 막아 충북도민들이 값싼 LNG를 쓸 수 있게 된다.
공급 시기는 ▲영동읍과 단양군 매포읍과 단양읍은 오는 7월 ▲괴산읍과 음성읍은 오는 12월 ▲영동군 용산면, 보은읍, 옥천군 옥천읍과 이원면은 내년 12월로 잡혀있다.
AD
이에 따라 영동 1625가구, 괴산 1273가구, 단양 1127가구, 옥천 2200가구에 공급돼 모두 6226가구가 LNG를 쓸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LNG 확대공급 사업엔 약 3000억원이 들어간다. 도시가스회사가 올해 60억원(영동 10억원, 괴산 27억원, 단양 23억원), 내년에 97억원(영동 19억원, 괴산 23억원, 단양 24억원, 보은 17억원, 옥천 14억원)을 투자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