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업은행은 사업시행자인 한국남동발전 및 SDN, 보증을 맡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가리아의 42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PF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
특히 산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은행, 보험사 및 증권사 등 민간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 이번 자금 주선에서 다양한 파생상품을 활용해 국내 원화자금을 통한 외화조달을 가능하게 했고, 국내의 풍부한 원화자본을 활용할 수 있는 금융구조를 마련했다.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사업 관련 금융약정식을 마친 사업관련자들. 좌측부터 서일 RES/ASM 대표이사, 장도수 남동발전 대표이사, 공세일 산업은행 PF센터장(부행장), 최기혁 SDN 대표이사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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