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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말하세요”, 행안부 스마트(S+MART) 업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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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앞으로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다양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일반국민들도 각 부처 주요정책의 모니터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7일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요구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S+MART)’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S+MART)란 고객만족행정을 위한 전략과제의 영어단어 머리글자 조합으로 ▲S+는 신속·현장행정(Speed·Site) ▲M은 이동행정(Mobile) ▲A는 고객평가행정(Assessment) ▲R은 고객존중행정(Respect) ▲T는 고객참여행정(Togethert)을 뜻한다.
우선 행안부는 민원인의 다양한 소리를 접수하고자 ‘고객참여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행안부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려는 국민들이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야했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함이다.

내부적으로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민원처리 진행 상황 통보’를 강화하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 고충사항을 수집하는 등 ‘현장 고객 방문’도 확대할 방침이다.

‘정책 360도 평가’ 실시로 각 부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일반국민과 타 기관 직원 등의 만족도 평가가 이뤄진다. 행안부가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모니터단원 역할을 하는 셈이다.
김일재 행안부 행정선진화기획관은 “기업은 이미 고객만족경영 없이는 시장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를 생존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행안부도 정책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고객만족행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행정을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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