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증권, 글로벌 인재 양성 팔 걷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인 1국제공인자격증' 목표, 자격증 별로 최대 900만원 지원
박준현 사장 "인재 투자는 고객 신뢰 위한 밑거름"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올해 '1인 1국제공인자격증'을 목표로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기존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등의 금융자격증뿐 아니라 본사 지원부서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까지 지원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7일 “고객 신뢰 구축을 위해서는 경험에 지식이 더해져야 하며,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임직원 역량 강화에서 나온다”며 교육 지원 강화 배경을 밝혔다.
삼성증권은 각각의 자격 취득에 최대 300만원까지 교육비와 응시료를 지원하며 CFP, CFA의 경우 합숙교육, 성과평가, 승격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CFP 컨퍼런스 개최, 합격자 홍콩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CFA의 경우는 3개의 레벨에 모두 합격할 경우 3년간 총 9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삼성증권의 CFP 자격자는 2008년 상반기 83명이었지만 이후 급격히 증가해 2010년말 기준 263명으로 217% 증가했으며, 2013년까지는 삼성증권 PB의 절반인 500명까지 합격자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bobo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