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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수문장' ADT캡스, 올해 '고객감동'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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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대표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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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해로 창사 40주년을 맞는 보안 전문기업 ADT캡스가 2011년 주요 목표로 '고객감동'을 꼽았다.

ADT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첨단 보안 솔루션과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을 결합한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ADT캡스에 합류한 브래드 벅월터 대표는 "전 세계 1위 보안기업이자 60개 해외법인을 갖춘 ADT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첨단 기술과 서비스로 국내 보안 시스템 수준을 높일 것"이라며 "이를 위한 내부 조직의 운영 효율성 강화로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 고객 감동을 실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ADT캡스는 일반 가정, 소규모 상점, 대형 기업 고객 등 세분화된 타깃을 겨냥한 생활 밀착형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경쟁사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직장인 여성을 위한 '워킹맘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일반 가정과 소규모 상점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제어 서비스 'ADT 펄스'와 빌딩통합관리시스템 'ECP(Enterprise Control Panel)'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브래드 벅월터 대표는 ADT캡스 40주년을 기점으로 시장 확대, 신규수요 발굴, 차세대 보안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내부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도 지속적 발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ADT캡스는 지난 1971년 '한국보안공사'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보안시장을 개척했으며 인력경비, 개인경호부터 무인경비서비스, 오늘날의 첨단 보안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보안 서비스의 대중화를 주도해왔다. 지난 1999년에는 미국 타이코(TYCO)그룹의 시큐리티 전문기업 ADT사의 한국법인으로 편입돼 글로벌 수준의 보안서비스를 국내에 도입, 이를 국내 상황에 맞게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

브래드 벅월터 대표는 "ADT캡스 대표로 부임한 후 직원들의 열정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지난 40년간 국내 보안시장을 이끌어 온 원동력은 바로 열정적인 직원들이 만드는 기업문화와 최고 수준의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또 다른 출발점에 서 있는 올해 세분화된 고객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세계 1위 보안전문기업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DT캡스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16일 장기 고객 40명을 초청해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고객 감사행사를 개최한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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