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분기 순익 16% ↑..소비심리 개선 영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신용카드 회사 비자의 회계연도 1분기(2010년 10~12월)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16% 증가했다고 3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비자의 1분기 순이익은 8억8400만달러(주당순이익 1.23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22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의 주당순이익 전망치 1.21달러와 매출액 전망치 22억3000만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매출액과 순익 증가에는 환율 효과와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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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2011 회계연도 실적전망에서 매출액은 11~15%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은 2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조셉 사운더스 비자 최고경영자(CEO)는 "비자의 지난 분기 호(好) 실적은 올 회계연도의 좋은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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