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전원관리프로그램 개발, 연간 267억원 절감 가능
소방방재청 ‘그린파워(Green Power)’ 확대 시행, 화재예방에도 기여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전기사용량을 줄이는 PC 전원관리프로그램이 개발돼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 보급된다.
31일 소방방재청은 그동안 자체 개발해 시범운영하던 PC 전원관리프로그램 ‘그린파워(Green Power)’를 오는 2월부터 청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린파워는 사용자가 일정시간 이상 PC를 조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5월 ‘그린코리아 공무원제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특히 1월 한달동안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업무망 PC에서는 27%, 인터넷망 PC에서는 50%의 전력사용량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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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방방재청은 향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전체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소방방재청 정보화담당관실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보급하면 연간 267억원을 절감할수 있다”며 “전기 사용시간이 줄어들게 돼 화재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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