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지난해 125억원의 매출을 올린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가 올해 공격적인 몸집키우기에 나선다.


위메프는 26일 2011년 사업 목표를 공개하고 올해 매출을 20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거래 상품 수와 회원 수도 늘린다. 현재 위메프에서 일일 거래되는 상품 수를 5개에서 100개까지 확대하고, 목표 회원수도 40만명에서 훨씬 늘어난 500만명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위메프는 25일부터 서울을 6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지역별로 하루 9~10개 상품을 판매하는 반면, 2월부터는 경기지역 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전국 100개 지역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운영하던 것보다 20배에 가까운 규모"라고 설명했다.


위메프를 매일 방문하는 고정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와 관심 지역 상품을 알려주는 메일링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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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브랜드팀 조맹섭 팀장은 "전국 단위 서비스로 규모 확대를 꾀할 것"이라며 "올 상반기까지 시역 서비스 확충과 고객 서비스 강화, 시스템 안정화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기업과 제휴를 통해 고가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위크' 서비스를 선보였던 위메프는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상품 확보를 통해 올 상반기 격화될 소셜커머스 시장 경쟁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위메프는 25일 패스트푸드업체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세트를 50% 할인권을 하루만에 25만장 판매하며 6억원의 매출을 남기는 '기록'을 세웠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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