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지난 10월 8일 오픈 이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과 TGIG 스테이크 식사권 판매로 업계 최초 10만장 판매의 슈퍼딜(Super Deal)을 성공시켰으며, 최근에는 의류 상품권, 산양삼, 로봇 청소기, 화장품, 디지털 카메라 등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트위터를 통해 RT(퍼나르기) 횟수만큼 누적 금액을 기부하는 소셜 기부를 진행했으며, 최근 환경 재단과 함께 구매 금액의 10%를 기부할 수 있는 환경 콘서트 티켓을 판매했다. 야후코리아와는 '소셜 애드'라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광고를 선보였다.
창업 당시 40명에 불과하던 직원들도 현재 150명으로 늘었다.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수는 21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일 평균 방문자수는 약 12만명, 일 평균 페이지뷰는 약 22만명에 달한다.
위메프를 운영하고 있는 나무인터넷 이종한 대표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여러가지 장치와 서비스를 통해 가격적 장점이 품질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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