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극복하는 담대한 도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양준혁 전 선수는 “지난 18년 동안 묵묵히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도달하기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을 반복했더니 선수 생활을 마감한 시점에서 국내 최고 기록을 보유하는 선수가 됐다”며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현실에 안주하면 현재가 그 한계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전진하라”고 당부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국내 최대 자동차 전장제어시스템 전문기업 케피코는 올해 1차로 7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지난 3일부터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케피코 신입사원들은 향후 파워풀 커뮤니케이션, 기획력, 꿈을 세우는 도미노, 자동차 기술 교육, 부모님 초청 행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을 받은 후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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