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3동 일대 신안산선 등 여건변화에 맞춘 도시환경정비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 시흥3동 일대 석수역세권이 휴먼도시로 재탄생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시흥재정비촉진지구 중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요건에 맞지 않아 개발이 불투명하던 석수 역세권에 대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시흥3동 석수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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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3동 970 일대에 위치한 석수역세권은 석수역 반경 500m 이내 지역으로 약 10만6095m2 규모 지역이다.


현재 석수역 주변은 서울시와 경기도 경계지역으로 1호선 철도, 시흥대로가 통과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노후한 철재상가와 불량한 저층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인근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실정이다.


또 최근 강남순화도시고속도로 건설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계획에 따른 석수역 정차역 확정 등으로 지역 여건 변화의 따른 개발계획 수립이 절실해졌다.


석수역은 역세권 등 양호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지역으로 토지의 고도이용과 건축물 복합개발을 통한 주택 건설·공급 등 공공관리제를 통한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을 위해 구는 2억6600만 원(시비 1억3300만 원 포함)의 용역 예산을 확보,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2월 중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구는 올 말까지 공청회,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밀도 있는 사전조사와 검토를 거쳐 시흥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제4공구) 건설에 따른 시흥3동 석수 역세권의 생활권 단절, 소음·공해 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또 교통요충지로서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 주거와 상업 등 주민편의시설들이 어우러진 '휴먼공간'으로 조성, 지역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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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석수역세권을 효율적으로 개발해 시흥3동재정비구역을 교통 경제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웰빙 지역’으로 꼽히도록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계획과(☎2627-156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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