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5천242두, 소 180여마리 살처분
10일 시에 따르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대책본부는 총괄반, 행정지원반, 방역통제반, 강제폐기 및 매몰실시반, 매몰지 사후관리반, 보급반, 타기관기원반 등 총 7개반 77명으로 구성돼 재난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본부는 재난상황 해제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통제 및 소독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현재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돼지 5천242두와 180여마리의 소를 살처분 했으며, 소농가에 대해서는 일일 1회, 돼지농가는 1일 2~3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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