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매점 12월 매출, 한파로 기대에 못미쳐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미국 소매업체들이 기습적인 폭설에 지난 연휴 쇼핑 시즌 효과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의류 소매판매 업체 갭의 지날달 매장 매출은 리테일매트릭스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2.4% 증가에 못미치는 3% 감소를 기록했다.
메이시와 타겟, 아메리칸이글 등의 매출도 예상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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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타깃은 지난달 매출이 0.9% 증가, 예상치 3.9% 증가에 크게 못미쳤다. 아메리칸이글은 11%나 매출이 감소했다. 반면 아베크롬비앤피치는 매출이 15% 증가, 예상치 10% 증가를 상회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에 폭설과 눈보라에 쇼핑객들의 발이 묶이며 전통적으로 1년 중 가장 쇼핑객들이 가장 붐비는 시기임에도 상점을 찾는 이들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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