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최근 주가 강세에 따라 보유주식 지분 가치가 1조원을 넘은 주식부자들도 역대 최다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5일 종가기준으로 1000억원 이상 주식보유자는 역대 가장 많은 171명. 이 가운데 1조원을 넘은 이른바 '1조원클럽' 주식부자도 역대 최다인 15명이다.

특히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가 5일 6.18% 급등한 18만9000원에 마감되는 등 계열사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보유주식 가치 7조302억원을 기록했다. 정 회장의 상장사 보유주식 가치가 7조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정 회장은 현재 주력사인 현대차의 지분 5.17%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29,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3.23% 거래량 991,930 전일가 65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내 수익 불려준 효자 종목...더 담아둘 수 있었다면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6.96%),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6,1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4% 거래량 3,739,416 전일가 45,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12.52%),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close 증권정보 086280 KOSPI 현재가 242,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7.98% 거래량 848,509 전일가 26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추가 조정 나올 때가 새로운 진입 타이밍?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현대글로비스, 휴머노이드 투입 현실화…재평가 기대"[클릭 e종목] 현대글로비스, 차량 1만대 이상 운송하는 자동차운반선 도입…세계최초 (22.99%),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추가 조정 나올 때가 새로운 진입 타이밍?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현대글로비스, 휴머노이드 투입 현실화…재평가 기대"[클릭 e종목] 현대글로비스, 차량 1만대 이상 운송하는 자동차운반선 도입…세계최초 (10%)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증시 최초로 '상장사 보유 주식가치가 9조원을 돌파한 개인'으로 기록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5일 기준 상장사 보유주식 가치가 9조1718억원이었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3조6781억원으로 3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2조3068억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2조1197억원,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이 2조624억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2조51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조9833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이 1조6319억원을 기록했다.

AD

이어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조5963억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1조1641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이 1조1110억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리움 관장이 1조203억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1조202억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1조10억원의 지분가치를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5일 기준 '1조원클럽'에 가입한 인사 가운데 삼성가 출신은 4명(이건희, 이명희, 홍라희, 정용진), 현대가 출신은 3명(정몽구, 정몽준, 정의선)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