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애널리스트는 "꾸준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KNC, 코오롱플라스틱, SKC코오롱PI 등 지분법 대상 자회사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적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41.3%, 40.4% 증가가 무난할 전망이고, 올해 역시 아웃도어, 골프의류 위주의 패션 사업 신장 및 산자 매출액 확대(에어백 매출 호조와 아라미드 증설효과 등) 등으로 전사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3.7%, 27.2%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87만8000주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잔여물량 등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6.8배로 충분히 저평가돼 있다"며 "다각화된 수익구조 확보로 안정적 수익 창출 및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현주가 수준에서의 비중확대는 충분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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