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계층의 의견 수렴해 해결 방안 마련 모색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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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3일 "저축은행 부실 문제에 더욱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저축은행 부실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저축은행 계정의 적자 규모도 상당액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제언했다.

저축은행과 관련해 최근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여러 계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해 지혜로운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추가 부실이 생기지 않도록 선제적 위험관리에 힘써 줄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출자 금융회사 지분 매각 및 보유 자산 처분 등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우리금융지주 등 출자회사의 지분은 물론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 등의 처분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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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동안에는 133개의 파산재단을 종결하고 출자 금융회사의 양해각서(MOU) 이행 실적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엄정한 조치를 취했다며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했다.


"올해는 우리 공사에게 중요한 한해로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며 "금융시장 안정과 예금자의 충실한 보호를 위해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예금보험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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