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특별검열단장에 최용림 중장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장관 직속으로 설치되는 특별검열단장에 최용림(육사33기) 중장이 임명됐다.
군 관계자는 29일 "특전사령관을 지낸 최 중장은 5~6명으로 구성된 특검단을 지휘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특별검열단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직접 지휘하고 보고를 받게 된다. 국방부는 관료적 풍토를 타파하고 전투형 군대로 거듭나자는 김 장관의 지휘지침에 따라 이달 들어 행정간소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군이 수행하는 정책과제를 대폭 줄이고 야전부대의 행정소요를 50%까지 감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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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지가 충만한 '전사 중의 전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신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김 장관의 지론이다. 승패와 직결되는 무형전력의 극대화에 군의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무엇보다 지휘관 중심의 정신교육을 강화해 우리의 적이 누구인지 분명하게 인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검열단이 일선부대를 순회하면서 현재 부대 운영 실상을 파악하게 될 것"이라며 "부대 운영의 실상과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해 개선안을 마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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