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는 출근길 교통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새벽 5시40분 전직원을 동원해 보도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시는 각 언론사에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 집앞 내 점포앞 눈 치우기'에 대한 홍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에 대비해 근무인원 총 5354명, 제설차 916대, 소금 1442t, 염화칼슐 2453t 등을 확보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제설작업 완료 시까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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