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의 초청으로 이뤄어진 이번 강연회에선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한국경제의 미래와 자본주의 전망에 대해 논의된다.
정 최고위원은 "한국사회가 당면한 각종 현안들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진보성향의 경제학자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있는 장 교수를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당 국민소통위원장이던 정 최고위원은 지난해 4월에도 장 교수를 초청해 '이래도 신자유주의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 바 있다.
한편 이번 강연회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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