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은행 대출 연체율 소폭 개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1월말 현재 국내 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은 1.25%로 전월말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연체 규모는 2조6000억원으로 전월과 같았으나 연말 결산을 앞두고 은행들이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3조원으로 전월 1조9000억원보다 1조1000억원 늘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67%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내려갔다. 중소기업대출의 경우 0.08%포인트 하락한 1.90%, 대기업대출은 0.01%포인트 떨어진 0.69%를 각각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하락(0.62%→0.59%)에 힘입어 0.02%포인트 내려간 0.71%를 나타냈다.


박민규 기자 yushi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