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우리트레이더 차세대 시스템 전략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동안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간주됐던 시스템트레이딩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해 참신한 전략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김창배 우리투자증권 상무는 “우리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시스템트레이딩에 대한 대학생들의 접근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수도권 4개 대학의 정규수업과 연계한 시스템 전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준비하여 차세대 시스템트레이딩 전략가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동안 주식/선물등의 모의투자나 아이디어 공모전이 주를 이루었던 증권사들의 대학생 대상 마케팅 활동에서 시스템트레이딩을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시스템트레이딩 전략경진대회를 주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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