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최근 강남지역 오피스텔이 연이은 분양성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효성이 강남에 분양하는 '강남 효성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지난 19일 개관 후 하루만에 총 2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 효성 오피스텔'은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인 강남역 KBD(Kangnam Business District)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유수 대기업을 비롯, 외국계기업·금융·컨설팅·IT기업 및 학원들이 대거 밀집해 있어 직장인, 외국인 및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임대수요가 많다.
또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이 가까이에 있고 2011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분당권 유입인구까지 포함하는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돼 교통여건이 매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 광화문, 성남, 분당, 용인, 일산 등을 연결하는 약 50여 개의 버스노선이 통과하는 강남역 버스정류장도 인접해 있다.
'강남 효성 오피스텔'의 청약은 20일 서울지역 거주자(우선)를 시작으로 22일~24일 3일간 일반청약이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내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청약금은 200만원이고 중도금 5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할 예정으로 계약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며 2013년 5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523-5886
문소정 기자 moonsj@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