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김장훈, 싸이가 출연하는 ‘완타치’ 서울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암표전쟁에 돌입했다.
‘완타치’ 서울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일간, 주간, 월간, 연간 1위에 등극하며 승승장구를 거뒀다. 6만장이 모두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각종 관련 사이트서는 암표거래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는 지난 18일 광주 공연 뒤로 더욱 가열되는 형국이다. 광주 공연 사상 최다인 7,5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연출자인 김장훈은 앞서 기존 예매 관객들을 고려, 추가 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부산공연도 현재 95%의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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