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전국 부도업체수가 1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11월중 어음부도율동향'에 따르면 11월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전월 대비 24개 늘어난 153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219개)이후 19개월만의 최고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부도업체수가 각각 11개씩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2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개, 지방이 21개씩 증가했다.

신설법인수는 전월(4822개)보다 73개 증가한 4895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도업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라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전월(50.8배)보다 하락한 47.1배를 기록했다.


한편 11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월(0.02%)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의 부도율은 전월(0.01%)대비 소폭 상승한 0.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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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부도율이 0.25%로 전월(0.05%) 대비 급상승함에 따라 지방 부도율은 전월(0.06%) 대비 상승한 0.07%를 기록했다.


부도액 역시 6318억원으로 전월(4046억원) 대비 늘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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