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16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이던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주택착공건수 증가,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등 긍정적 지표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으나 유가 하락과 함께 에너지주가 하락하며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되며 다시 상승세로 접어들고 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18분 현재 다우지수는 0.24% 오른 1만 1485.17을 기록하고 있으며 S&P500 지수는 0.41% 상승한 1240.33을 기록중이다. 나스닥지수는 0.5% 올라 2631.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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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2만건을 기록, 지난 3주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42만5000건보다 낮은 수치로 전 주보다 3000건 줄어든 것이다. 11월 주택착공 건수 역시 증가했다. 11월 주택착공건수는 55만 5000건으로 10월보다 3.9%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개장 이후 발표된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2005년 4월 이후 가장 빠른 확장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이 날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전월 22.5에서 24.3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전문가 조사에서는 15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었다.


한편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에서는 소비 증대가 생산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짐 오설리반 MF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상당히 주목할 만한 모멘텀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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