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이 날 중국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홍콩 역시 기존 `AA+`에서 `AAA`로 상향조정됐다. 등급 전망은 홍콩과 중국 다 '안정적'을 유지했다.
빠른 경제 성장속도와 2조 650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외환보유액도 상향 조정 이유다.
S&P는 "중국이 평균 소득수준을 끌어올리는 등 경제구조 개혁을 통한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신용등급을 더 올릴수도 있다"며 "반면 개혁의지가 약해 성장세가 주춤하거나 은행 신용상태가 기대보다 약화되면 등급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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