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맙테라' 식약청 임상시험승인계획서 제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위스 제약사 로슈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맙테라'(성분명 Rituximab)에 대한 복제약 임상시험승인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업계는 임상시험승인계획서만을 제출한 것만으로 사업이 본격화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수차례 임상단계를 거쳐야 하는데다 생산시설을 만든 이후에서 추가로 생산시설과 관련한 승인절차를 받아야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식약청에 임상시험승인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해외 임상시험과 관련한 절차를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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