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유동성 지원 CBO'는 미분양 적체가 지속되고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주택 관련산업이 크게 위축되는 등 건설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29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라 발행하는 것으로 견실한 건설사의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보 CBO는 건설사 및 비건설사가 발행하는 개별 회사채를 묶어 선순위채는 신보가 보증한 후 시장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특히 건설단체(건설공제조합, 대한주택보증)가 1종 후순위증권(5%)을 인수함으로써 완충구간(Buffer)을 확대했다.
아울러 미분양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에 대하여는 담보를 취득하는 대신 유효담보가 범위내에서 금리인하 혜택도 부여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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