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충남 당진군 면천면 일대 1만6781㎡…한해 평균 50t 생산 목표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군은 전국 처음 해양수산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소득품목인 자라 양식단지인 면천면 대치리 일대 1만6781㎡에 ‘자라양식단지’를 곧 준공한다.
10억2100만원(국비 5억원, 충남도비 1억원, 당진군비 3억원, 자부담 1억2100만원)이 들어가는 양식단지는 한해 평균 50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 주체인 당진자라영어조합법인(대표 김기강) 관계자는 “1년만에 준공하게 돼 조합원들과 고소득품목인 자라양식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량화에 성공하면 지역의 특화품종으로 농업 이외 새 소득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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