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무역 흑자 호재에 상승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10일 중국 증시는 11월 무역수지 흑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1% 상승한 2841.04로 거래를 마쳤다.
긴축 조치 전망에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11월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서 상승 반전했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11월 중국의 무역수지가 22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12억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반면 중국의 11월 부동산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7.7% 올라 상승폭이 7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중국자동차산업협회가 연말에 자동차 구입 세제혜택을 만료한다고 밝히면서 부동산주와 자동차주는 하락했다. 그러나 전체적인 상승세를 돌리지는 못했다.
충칭맥주는 2.07% 상승했다. 칭타오맥주는 0.87% 올랐다.
중국화샤은행은 1.65% 뛰었다. 홍업은행은 1.59% 올랐다. 중국생명보험은 1.92% 상승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반면 부동산주인 중국 방커기업은 2.58% 하락했다. 폴리부동산그룹은 0.49% 떨어졌다. 상하이자동차그룹(SAIC)도 0.94% 밀렸다.
뎅 창롱 화시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주말 이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상황이 분명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면서 "그러나 향후 전반적인 하강 압력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