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는 지난 2008년 8월 5%이던 기준금리를 6차례 인하한 후 지난해 3월부터 역대 최저 수준인 0.5%를 21개월째 유지하고 있다.
제조업지표와 서비스업지표가 나란히 개선되고 있는데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어 BOE가 당장 추가양적 완화 정책을 단행할 필요성을 못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다이와캐피탈마켓의 헤탈 메타 이코노미스트는 "BOE는 당분간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지난 10월 물가상승률은 3.2%를 기록, 정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3%를 벗어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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