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는 경제위기동안 수천 명을 감원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의 트럭 수요 반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볼보의 3분기 순이익은 28억 1000만 크로네(4억600만달러)로, 5분기 연속 총 161억크로나의 손실을 본 이후 올해 1분기부터 계속된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요한슨은 "볼보에서 보낸 시간은 내 인생의 황금기로 은퇴는 결코 쉽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라며 "회사와 개인적 사정을 고려했을 때 지금이 떠날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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