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볼보는 8일 리프 요한슨 볼보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여름 은퇴한다고 밝혔다. 요한슨은 지난 14년간 볼보를 이끌어왔다. 요한슨은 내년 60세가 되는 것에 맞춰 회사에서 물러나며 다른 기업에 부임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는 바로 후임자 물색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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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경제위기동안 수천 명을 감원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의 트럭 수요 반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볼보의 3분기 순이익은 28억 1000만 크로네(4억600만달러)로, 5분기 연속 총 161억크로나의 손실을 본 이후 올해 1분기부터 계속된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요한슨은 "볼보에서 보낸 시간은 내 인생의 황금기로 은퇴는 결코 쉽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라며 "회사와 개인적 사정을 고려했을 때 지금이 떠날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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