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유로존 국채 벤치마크인 독일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지난 5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3%대 이상으로 상승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독일 국채 가격이 내린 것은 최근 유럽 재정위기가 수습 국면에 들어가면서 독일 국채 대신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독일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런던시간으로 오전 7시 21분 7bp(1bp=0.01%) 오른 3.02%를 기록했다. 2년물 수익률은 0.90%로 3b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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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유층 감세안을 연장하기로 공화당과 합의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아일랜드의 긴축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는 등 유로존 재정위기가 수습국면에 접어들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고조된 것도 독일 국채수익률 상승에 일조했다.


미하엘 레이스터 웨스트LB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주변국들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볼 때 독일 국채 수익률 역시 지속적인 상승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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