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리스 의회에서 칸 총재는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 유럽연합(EU) 국가들 사이의 각기 다른 성장률이 커다란 문제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유럽은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 부채가 많은 일부 국가들은 성장률이 낮아 부채상환을 어렵게 하는 반면, 독일, 오스트리아 등 경제사정이 좋은 국가들은 이들 국가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제공에 반대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