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심 선고 앞두고 법원에 탄원서 제출, “난치병 환자에게 희망 주도록 연구하게 해 달라”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재판이 2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충청출신인사들이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냈다.


6일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곽정현)는 750만 대전·충남북지역 출향향우회의 뜻을 모아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재판 2심 선고를 앞두고 서울고등법원 형사 제3부(재판장 이성호)에 황우석 박사의 선처를 요망하는 탄원서를 이날 오전 접수했다고 밝혔다

충청향우회는 탄원서에서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재판은 5년여의 지루한 법정공방을 마치고 16일 2심 선고가 진행된다”면서 “황우석 박사가 5년 전 검찰에 의해 기소된 뒤 과학자로서 자신의 연구역량을 살리지 못하고 지금까지 재판을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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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학은 과학적으로 검증돼야 하고 수 많은 난치병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국익과 연구진흥을 목적으로 황우석 박사가 결자해지 차원으로 조국에서 연구활동만은 계속할 수 있도록 재판부에 선처를 요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우석 박사는 충남 부여출신으로 대전고를 졸업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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