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날보다 1.44% 오른 1.3411달러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최근 미 경제가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인식이 타격을 받으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추가 양적완화 조치에 대한 정당성도 확인 받게 됐다.
다만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로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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