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2007년 협상타결 이후 3년 반이 넘게 비준이 지연돼 양국에 상당한 기회비용 손실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이번에 한미FTA 비준에 걸림돌이 돼 온 쟁점현안들이 해소된 만큼 이제 한미FTA의 조속한 발효로 우리 수출확대 및 경제성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국이 한미FTA의 비준동의 절차를 서둘러 줄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FTA 민간대책위원회는 한미FTA 비준이 우리국회에서 조속히 추진되고 발효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우리 경제계도 한미FTA를 적극 활용하여 대미수출을 늘리고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우리 경제성장의 촉진에 매진코자 한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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