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구토용 쓰레기통 있다?
에버랜드 내 어지러움 호소 고객 위해 구토용 쓰레기통 마련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엔 상주해 옷수선해 주는 미싱사 있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사내 작은 동물원 마련해 휴식공간으로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전기전자, 중공업, 화학, 리조트, 금융 등 전 산업부문에서 국내 최고기업인 삼성은 전국 각지에 다양한 사업장을 두고 있다.
4일 삼성의 기업블로그인 '삼성이야기'는 전국 사업장에 존재하고 있는 재밌고 알쏭달쏭한 시설과 환경,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놨다.
◆에버랜드엔 구토용 쓰레기통이?
'재활용 쓰레기통'과 '음식물 쓰레기통' 등은 일반인에게 익숙한 반면, '구토용 쓰레기통'이라고 하면 왠지 어색한 것이 사실이다.
에버랜드 리조트는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고객을 위해 어트랙션 1곳(콜럼버스 대탐험)에 구토용 쓰레기통을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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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조선소에 미싱사가 있다!
겨울 근무복을 지급하는 곳 한켠에선 '드르륵' 소리가 요란한데, 바로 임직원의 작업복에 명찰을 박아 주는 미싱소리다.
명찰이 없는 직원에게는 직접 이름을 새겨 주기도 하는데 이렇게 해마다 연중행사로 여름과 겨울 근무복을 받는 날에는 문화관에서 '드르륵'하는 미싱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작업복의 길이나 사이즈 수선, 평상시 명찰을 박기 위해서는 사내세탁소를 찾아가야 하고, 세탁을 겸해 총 13명의 미싱사가 상주하고 있다. 작업복에 한해 모든 수선은 공짜라고 한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작은 동물원이?
이곳은 자유롭게 공부를 하거나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교대 근무하는 여사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장소다. 책이나 게임기도 갖추고 있다.
이곳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들어가자마자 들리는 새소리와 동물소리다. 바쁜 업무와 기숙사 생활 등 외부로 나갈 기회가 적은 여사원들을 위한 사내의 작은 동물원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 시티에도 토끼와 공작 등이 살고 있는 미니동물원이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는 무인자동차가 있다?
이 자동차는 각 라인간의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지난 1997년에 도입됐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열심히 사업장을 누비며 물류운반을 담당한다.
운전자 없이 24시간 운행되는 빨간색의 자동차다. LGV는 레이저 스캐너에서 레이저 빔을 발사했을 때 반사되는 빔의 각도를 측정해 무인운반차의 위치나 주행을 결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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