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황해'에서 김윤석이 지독한 절대악 면가를 연기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소름 끼치는 연기 대결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하정우, 김윤석의 뜨거운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해'. 하정우와 김윤석의 숨 막히는 연기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황해'에서 돈에 의해 움직이는 잔혹한 청부살인업자 면가로 변신한 김윤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 된 스틸에서 김윤석은 절대악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한 광기 어린 눈빛과 카리스마, 생존 액션을 보여줘 '황해' 속 지독한 면가를 더욱 기대케 한다. 김윤석은 크랭크인 3개월 전부터 조선족 트레이너와 함께 생활하며 하루에 4시간씩 마작을 배우고 면가에 어울리는 연변 사투리를 체화 시켰다.
또 그는 면가의 외형적인 모습을 완성시키기 위해 살을 찌우는 등 가족들조차 그의 변한 모습에 낯설어 할 정도로 대대적 변신을 감행해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확인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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