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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술거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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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제타플랜인베스트 (대표컨설턴트 홍현권)는 3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제특허유통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한중간 공식적인 기술거래 업무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전국고과기산업화창신위원회와 한국발명진흥회가 한중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양 기관의 공식 기술이전거래 파트너인 제타플랜인베스트가 한중 기술이전의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를 통한 성장동력 발굴과 지원처럼 중국의 경우도 에너지절감과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한국의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이전 받아서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노력을 기술이고 있다.

특히 한국이 "녹색기술인증"과 녹색사업인증", "우수그린비즈인증" 등을 통해 기업을 육성 하는 것 처럼 중국의 경우도 "그린워치(Green Watch)인증", 고신기술(High-Tech:高新技術)인증 등을 통해 녹색관련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제타플랜인베스트에 따르면 중국에 필요한 기술이전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IT정보기술, 바이오 및 신약,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해양개발, 첨단제조업, 하이테크서비스산업 등에 관련된 분야가 해당 된다. 또한 중국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정밀측정기기, 의료기기, 정밀기계설비, 유압컨트롤 시스템, 첨단 신소재 생산기술,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설비기술이 여기에 속한다.
또한 중국의 지역적인 수요기술은 북방 지역의 경우 유기농 농업생산기술이, 중국 황하 이남과 양자강 사이 지역은 친환경 난방기술, 남서 지역은 냉방관련 기술이, 남방 지역의 경우 신소재 건축 기술이, 남방 공업 지역은 금속강화 기술과 정밀 금형 및 금형 부품 제조기술이, 감숙 사천 운남 등은 지질탐사 및 자원개발기술 등을 한중 기술거래를 통해 이전 받기를 원하고 있다.

중국으로의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타플랜인베스트(www.zetaplan.com) 이나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kr)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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