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전국의 외환은행 직원 및 가족이 참석하며, 한국노총, 금융노조, 사무금융연맹 등의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국회의원도 참석해 연대 선언을 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노동조합 관계자는 "무리한 인수자금 조달이 불가피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시도는 우리나라 금융산업을 위기로 몰아넣고 국민경제를 파탄으로 이끌 것"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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