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3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한 정부 대응에 대해 "안보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총체적으로 부실하다. 전반적으로 다 뜯어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친이명박계 핵심이던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총체적 부실 문제는) 기본적으로 인사문제에서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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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사를 것은 적재적소에 유능한 사람을 배치해야 되는데, 삼류들이 많이 배치돼 있는 것이냐"면서 "능력 있는 일류들은 보통 자기 할 일을 충실하게 하지만 삼류들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면서 인사 청탁을 한다. 그런 사람들이 인사에 반영되면 전체적으로 부실해 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국가정보원이 지난 8월 북한 도발을 인지했다는 원세훈 국정원장의 국회 보고에 대해선 "(국정원이)연평도 포격을 미리 알았다는 것은 아니다"면서 "국정원장이 얼떨결에 답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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